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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273명 역대 최다...수도권서만 25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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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273명 역대 최다...수도권서만 2512명

2021.09.25 11:28
서울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모습. 이정아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정아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역대 최다인 2434명 발생한 가운데 25일 0시 기준 이보다 무려 839명이나 늘어난 3273명 추가됐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처음으로 3000명대를 훌쩍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73명 늘어나 누적 29만8402명이라고 밝혔다. 하루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다 일주일 전인 지난 토요일 2087명에 비해 1186명이나 많다. 

 

추석 연휴 전후로 늘어났던 이동량과 접촉이 실제 확진자 폭증으로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잠복기로 인해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의 여파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내주에는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지고 전국적인 확산세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일 1909명, 20일 1604명, 21일 1729명, 22일 1720명, 23일 1716명, 24일 2434명, 25일 3273명이다. 하루평균 2055명이며 지역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는 2029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3245명이다. 서울은 1217명으로 처음으로 1000명을 훌쩍 넘었다. 경기 1094명, 인천 201명 등 수도권이 총 2512명으로 77.4%다. 수도권에서만 2000명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비수도권은 대구와 충남, 대전에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대구 118명, 충남 91명, 대전 79명, 전북 67명, 충북 59명, 경북 57명, 강원 56명, 부산 51명, 경남 46명, 광주 30명, 전남 28명, 울산 26명, 제주 15명, 세종 10명 등 총 733명으로 22.6%다.

 

해외유입 확진사례는 28명으로 전날 18명보다 10명 많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 8명, 서울 5명, 충남 2명, 대전·강원·충북·경남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하면 서울 1222명, 경기 1102명, 인천 201명 등 수도권이 총 252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나 누적 2441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2%다. 위중증 환자는 339명으로 전날 309명보다 30명이나 늘어났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6만3658건으로 직전일 7만616건보다 6958건 적다. 이와 별도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20만5249건이다.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수는 전날 61만4616명 추가돼 누적 3774만985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3.5%로 집계됐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 백신 접종자까지 포함한 접종 완료자수는 전날 41만3458명 추가돼 누적 2299만777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4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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