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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성 탐사용 소형 헬기 시제품 공개...美 NASA 인저뉴이티와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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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성 탐사용 소형 헬기 시제품 공개...美 NASA 인저뉴이티와 ‘판박이’

2021.09.05 13:02
중국이 공개한 화성 탐사용 소형 헬리콥터. 중국과학원 제공.
중국이 공개한 화성 탐사용 소형 헬리콥터. 중국과학원 제공.

중국이 화성 탐사용 소형 헬리콥터의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공개했다. 

 

최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수개월 전 미래 화성 탐사를 위한 관측을 목적으로 한 소형 헬리콥터를 개발했다. 중국 국가우주과학센터가 게시한 이미지에 따르면 헬리콥터의 프로토타입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에 실은 무인 헬기 ‘인저뉴이티’와 ‘판박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국가우주과학센터는 이번에 개발한 헬리콥터가 중국의 후속 화성 탐사를 위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 5월 화성 탐사선을 처음으로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퍼시비어런스와 인저뉴이티 상상도. NASA 제공.
퍼시비어런스와 인저뉴이티 상상도. NASA 제공.

NASA의 무인 헬기 인저뉴이티는 지난 4월 첫 비행에 성공하면서 화성 표면에서 3미터 높이로 스스로 비행했다. 이는 인류 최초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동력 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화성의 대기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해 항공기가 뜨게 하는 양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이다. NASA 과학자들은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로터 블레이드를 인저뉴이티에 장착해 동력 비행에 성공했다. 

 

중국이 공개한 헬기 프로토타입도 인저뉴이티와 유사하게 2개의 로터 블레이드와 센서,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인저뉴이티와는 달리 상단에 태양광 패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2033년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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