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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 솔탑 "자체 큐브위성 개발해 우주산업 글로벌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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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 솔탑 "자체 큐브위성 개발해 우주산업 글로벌 기업 될 것"

2020.11.06 17:4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캡처
이호진 솔탑 부사장은 이달 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에서 솔탑의 사업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캡처

위성관제시스템 등 원격탐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솔탑이 자체 위성을 개발해 우주 산업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호진 솔탑 부사장은 이달 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에서 솔탑에 대해 “작지만 글로벌 우주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큐브위성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된다는 내부 비전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탑은 지상에서 위성을 제어하는 위성관제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한국의 첫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 관제시스템 등 국내에서 개발된 위성 제어에 대부분 관여하고 있다. 위성 영상처리와 위성 부품을 지상에서 검증하는 지상시험지원장비(EGSE)도 주요 사업 분야다. 최근에는 동남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에는 아프리카 4개국에 ‘사위드나’라는 기상정보를 수신해 분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사업을 위성 제작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관제시스템을 하면서 위성 분야를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그 중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큐브위성에 집중해 사업을 키워나가기로 했다”며 “2014년부터 큐브샛에 투자해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큐브위성의 플랫폼이나 개발 시 필요한 EGSE 개발, 제어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와 함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1기, 광학(EO)위성 4기를 개발하는 ‘425 사업’에 참여중인 경험을 활용중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하는 군집위성 ‘도요샛’에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탑재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탑은 큐브위성 제작 경쟁력을 지금까지 쌓아 온 위성 디자인 경험과 플랫폼 구축, 우주환경 테스트 경험 등에서 찾고 있다.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 접었다 우주상에서 펴지는 안테나도 개발중이다. 이를 통해 초소형위성 ‘솔샛1’을 개발해 검증하는 게 목표다. 이 부사장은 “저희가 부족한게 우주 헤리티지”라며 “자체 힘으로 위성을 개발해 저희의 기술을 검증하고 헤리티지를 얻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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